‘함께 꿈꾸면 희망이 커진다’
‘함께 꿈꾸면 희망이 커진다’
  • 김용만기자
  • 승인 2009.09.1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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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강서구창장, 에세이 발간…18일 출판기념회
김재현 강서구청장이 민선 5대 구청장으로 그동안 58만 구민과 함께 걸어온 소회를 한권의 책(사진)으로 펴냈다.

‘함께 꿈꾸면 희망이 커진다’라는 제목의 책은 에세이 형식 253쪽 분량으로, 일상 속에서 또는 그동안 구청장을 역임하면서 56가지의 작은 단상을 엮은 ‘에세이’와, 구 관내의 사회복지협의회장, 그리스도대학 부총장 등 가까이에서 김구청장을 보아오고 겪어온 사람들 6명의 인사들이 말하는 ‘김재현 이야기’로 꾸몄다.

또 18일 구민회관 우장홀에서 ‘함께 꿈꾸면 희망이 커진다’ 김재현구청장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김 구청장은, 민선4기의 5대 구청장으로 보궐선거에서 당선되어 다른 구청장보다 늦게 시작했으며 책 속에는 지난 2007년 12월 취임이후 하루 24시간을 48시간으로 여기며, 구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무한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이야기들을 쉽게 풀어 나가고 있다.

김 구청장은 책에서 “강서구는 더 이상 서울의 변두리가 아닌 공항과 지하철 등의 교통인프라 확충과 마곡 개발을 시발점으로 새롭게 부각되는 ‘기회의 땅’으로서 서울에서 가장 큰 개발 잠재력이 현실로 변화하는 도시이다”. 또한 “서울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한강변의 제2의 기적을 일으키기에 부족함이 없는, 풍요의 기운이 솟구치는 “희망의 도시”라고 책 본문에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