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잘 씻어도 전염병 70% 예방한다”
“손 잘 씻어도 전염병 70% 예방한다”
  • 밀양/안병관기자
  • 승인 2009.09.1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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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신종플루 예방법 전 직원 홍보
밀양시(시장 엄용수)는 신종인플루엔자 감염 확대로 사회적 불안이 심화되고 있어 시민의 불안감 해소와 건강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감염 예방을 위한 전 직원 홍보에 나섰다.

14일 밀양시와 질병관리 본부, 손 씻기 운동본부에 따르면 손만 잘 씻어도 신종플루, 눈병, 식중독, 감기 등 전염병의 70%가 예방됨으로 올바른 손 씻기를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밀양시는 하루 2차례 청내 방송을 통하여 신종플루 예방 행동요령을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전 직원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신종플루 예방 행동요령은 발열이 있을시 사람이 많은 장소를 피하자,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반드시 휴지나 손수건으로 가리고 하자, 사용한 화장지는 반드시 쓰레기통에 버리자, 손은 비누로 깨끗이 자주 씻어 줄 것을 강조했다.

밀양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기 위해 깨끗한 개인위생 습관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