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5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 영향으로 제주도에도 낮 한때 비가 내릴 것이라는 게 기상청의 관측이다. 예상 강수량은 5~20mm다.

오전 8시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0.8도, 춘천 17.5도, 강릉 19.6도, 인천 22.0도, 대전 20.2도, 대구 21.0도, 부산 22.3도, 울산 22.9도, 광주 21.8도, 홍성 19.1도, 제주 22.0도다. 낮 최고기온은 지역별 22~27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2.5m, 남해 1.0~2.5m다.

서해상에서 기압골이 저기압으로 발달하면서 월요일인 6일은 전남서해안, 전라권, 충청권, 수도권 등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신아일보] 이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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