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4일은 아침·저녁으론 선선한 기온을 보이겠으나 한낮 막마지 더위가 이어지며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고 쾌청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남부 지역은 낮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영동·경북 동해안 지역은 이날 밤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 내일까지 내리겠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4∼22도를 보이겠고 낮 최고 기온은 24∼29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18도를 보이는 가운데 인천 19도, 수원 18도, 춘천 16도, 강릉 19도, 청주 18도, 대전 18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대구 18도, 부산 21도, 제주 24도다.

한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수원 28도, 춘천 27도, 강릉 25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전주 28도, 광주 27도, 대구 27도, 부산 26도, 제주 28도다.

기상청은 다음 주 7일부터 8일 오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제주도는 10일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신아일보] 이상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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