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경북, 찾아오는 관광’
‘깨끗한 경북, 찾아오는 관광’
  • 경북도/마성락기자
  • 승인 2009.09.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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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추석맞이 도로정비 실시
경북도(김관용 지사)는 최대 명절인 추석연휴를 맞아 10일부터 25일까지 고향을 찾는 귀향객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길을 제공하고자 지방도.시.군도 등에 추석맞이 도로정비를 실시한다.

추석맞이 도로정비는 경북도와 시.군 각급도로관리청에서는 도내 지방도 49개노선 3,009㎞와 시.군도 7,039개노선 6,435㎞에 대하여 일제히 정비에 들어간다.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근로, 희망근로 사업과 연계, 도로변 잡풀제거와 쓰레기줍기 등으로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경북의 이미지를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우기시 퇴적된 측구를 정비하며, 파손된 포장노면의 보수와 차선도색 실시하고 각종 도로표지판을 정비하며 교량, 터널등 주요구조물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강화한다.

오는 19일에서 23일까지 구미시 박정희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변도로 보수와 교통시설정비를 통하여 박람회 참가자들에게 원활한 교통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하였다.

아울러 대구지역과 포항지역의 인근 주요 국도노선의 정체 예상지구 및 교차로, 분기점 등 혼란 우려 지점에 우회도로 안내표지판 8개소를 설치, 시공중인 도로공사장에 대한 도로정비를 강화, 공사용 가설도로의 안전시설 추가 설치와 노면요철 및 침하, 웅덩이, 맨홀, 배수로 등 위험구간을 정비토록 하였다.

경북도 관계자는 추석연휴기간 귀향객과 지역주민 불편해소를 위하여 각 도로관리청별로 비상근무를 실시, 우회도로 안내 등 도로이용객의 불편이 최소화되고,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깨끗한 경북의 이미지로 ‘찾아오는 관광, 경북!’이미지 제고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