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모닝] 31일, 김대일 귀환…펄어비스 '도깨비' 게임장르 파괴, 배경 밝힌다
[신아모닝] 31일, 김대일 귀환…펄어비스 '도깨비' 게임장르 파괴, 배경 밝힌다
  • 송창범 기자
  • 승인 2021.08.31 0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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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창업자 김대일 의장이 도깨비 오버뷰 영상을 통해 간만에 등장, 게임을 직접 소개하는 모습.[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 창업자 김대일 의장이 도깨비 오버뷰 영상을 통해 간만에 등장, 게임을 직접 소개하는 모습.[사진=펄어비스]

오늘(31일) 펄어비스 창업자 김대일 의장이 은둔을 깨고 깜짝 등장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 의장의 ‘개발뚝심’으로 결실을 맺은 ‘도깨비(DokeV)’가 글로벌 게임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주면서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31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유럽 최대게임쇼 ‘게임스컴 2021’ 개막날(25일) 처음 공개된 ‘도깨비’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개발자 온라인 공개 인터뷰가 이날 진행된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현재는 개발PD 2명이 인터뷰에 응하는 것으로 계획돼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도깨비 개발 총괄 프로듀서 김 의장의 등장을 완전 배재할 수는 없다.

앞서 전날(30일) 김 의장은 도깨비 게임 오버뷰 영상을 통해 간만에 등장, “온 가족이 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개발했다”며 직접 얼굴을 내밀었다.

김 의장은 게임계 전형적인 ‘은둔형 오너’로 잘 알려진 인사다. 웬만해선 공개석상에 나타나지 않고 직원들조차 얼굴을 보기 힘들 정도다. 이는 오너 신분임에도 경영보다는 ‘개발’에 직접 참여하는 개발자 역량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성향의 김 의장이 이번 오버뷰 영상을 통해 등장한 만큼 오늘 개발자 인터뷰에도 등장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펄어비스의 색깔을 바꾸는 것을 넘어 게임 장르까지 파괴한 ‘도깨비’에 대한 기대감을 충분히 표출한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김 의장 자체적으론 ‘검은사막’ 원게임 리스크 지적에서 벗어날 수 있을 전망이다. 그동안 펄어비스는 검음사막 게임 하나에 의존도가 너무 높아 위험성이 컸다. 실제 2분기 실적은 이로 인해 크게 줄었다.

이와 동시에 김 의장은 게임시장에도 신선한 충격을 안기며 새로운 게임시장을 선도할 것으로도 기대된다. 실제 게이머들은 주요 게임사들이 차별성 없는 게임들을 내는 데 실망감을 보이고 있어 이번 도깨비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도깨비가 공개된 같은날(25일) 함께 출시된 엔씨소프트의 전략게임 ‘블소2’가 게이머들의 외면을 받고 있는 게 이를 반증하고 있다. 도깨비는 블소2와 비교되며 가치가 더욱 높아진게 사실이다. 이같은 영향에 엔씨소프트 주가는 대폭락한데 비해 펄어비스는 주가는 폭등했다.

김대일의 ‘개발뚝심’이 파격적인 게임으로 결실을 맺었다는 분석이다. 실제 도깨비 공개후 게임이용자들은 기대와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도깨비 공식 유튜브 댓글에서는 K-POP 스타일의 트레일러 영상 삽입곡에서 빗대어 K-POP 포켓몬스터, K-POP GTA라는 별명이 나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다른 게임사들이 시도하지 않았던 것을 하는 것이 좋다. 그래픽데 배경이 한국이라 더욱 좋다.”고 평가했다.

도깨비는 순우리말로 만든 게임명과 한국 색체가 묻어나는 배경, 트레일러에 사용된 K팝 음악 등 한국적인 요소가 들어있는 게임으로 만들어졌다.

오늘 인터뷰에선 이외 도깨비에 대한 디테일한 궁금증들이 개받자들에 의해 직적 해소될 예정이다. 개발총괄 김대일 의장이 공개석상에 귀환할지 주목된다.

kja3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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