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지난 1991년 시작된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100번째 글귀로 글로벌 아티스트 BTS가 "춤만큼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은 필요 없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30일 밝혔다.
BTS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제약이 늘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많이 없어졌지만 고단한 하루 속에서도 허락받지 않고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을 찾자는 의미"라며 "허락이 필요 없이 모두가 모여 자유롭게 춤출 수 있는 날을 기다리며 방탄소년단이 광화문글판 100번째 문안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교보생명)
[신아일보] 배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