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양주고읍지구 단독주택용지 71필지를 공급한다. 필지별 면적은 218~341㎡며, 용적률 100%가 적용돼 최고 2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내달 6일에 청약과 당첨자 발표가 진행된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도 양주고읍지구 내 주거 전용 단독주택용지 71필지를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주거 전용 단독주택용지에는 '건축법시행령'에 따라 근린생활시설 등을 건축할 수 없고, 단독주택만 지을 수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의 필지별 면적은 218~341㎡며, 건폐율 50%와 용적률 100%로, 최고 2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만 19세 이상 실수요자로, LH 청약센터를 통해 1인 1필지만 신청할 수 있다. 공급 일정은 내달 6일 접수와 전산 추첨, 당첨자 발표가 예정됐고, 계약체결은 내달 13일부터 17일까지다.

필지별 면적과 금액 등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 공고문이나 LH 양주사업본부 보상토지판매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서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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