洞 통폐합 결실 또 한번 맺는다
洞 통폐합 결실 또 한번 맺는다
  • 김용만기자
  • 승인 2009.09.0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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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오늘 석관실버복지센터 개관
성북구의 동 통폐합이 또한번 결실을 맺는다.

바로 옛 석관2동 주민센터가 성북구립 석관실버복지센터(사진)로 새롭게 태어나 9일 개관식을 갖는 것. 동 통폐합에 따라 지난해 석관1동과 석관2동이 석관동으로 합쳐졌는데 현재 통합 동 청사로는 옛 석관1동 주민센터가 사용되고 있고, 남게 된 옛 석관2동 주민센터가 이번에 주민복지를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한 것이다.

성북구립 석관실버복지센터는 노인들의 필요에 맞춘 건강 및 교양 프로그램과 노인문제에 대한 예방 및 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복지 전문기관이다.

센터는 1층과 2층에 걸쳐 478㎡ 면적에 조성됐으며, 1층에는 나눔실, 바둑장기실, 전산교육실, 친목도모실, 건강증진실이, 2층에는 배움교실과 열린교실 등이 들어서 있다.

센터운영은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이 맡았으며, 건강프로그램으로 요가. 스포츠댄스. 발마사지, 교양교육프로그램으로 한글과 초급영어. 영어노래, 컴퓨터프로그램으로 인터넷기초. 포토샵 등의 과정을 운영한다.

또 ‘어르신의 마음을 나누겠습니다’란 캐치프레이즈로 상담사업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