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군민 삶의 질 향상 ‘만전’
부여, 군민 삶의 질 향상 ‘만전’
  • 부여/이상일기자
  • 승인 2009.09.0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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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기초생활권 발전계획 수립
부여군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초생활권 발전계획을 수립한다.

올해 수립하는 기초생활권 발전계획은 2014년까지 5년간 국.도비등 880억원 이상이 지원되는 사업을 발굴, 수립하게 된다.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기초생활권 발전계획 TF팀은 7개분야(기초생활분야 확충, 문화관광체육, 농림수산, 산업, 복지, 환경, 수자원교통)로 나누어 구성하고, 자문위원회를 설치 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시책 발굴을 시작했으며, 관련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자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군은 2010 세계 대백제전 개최, 백제역사재현단지 완공, 금강살리기 사업 본격 추진, 사통팔달의 도로망 구축, 롯데등 우수기업 유치, 백제역사문화도시 조성등 세계역사도시 백제왕도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고 있어 이번 발전계획이 부여만의 특별함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군민들의 참여 속에 가장 효율적이고 성과 중심의 청사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기초생활권 5개년 발전 계획은 금년말까지 수립, 2010년부터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