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는 SRT 운영사 SR이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코로나19 대응 의료진을 위한 과일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SR이 기부한 500만원 상당 과일 세트를 코로나19 전담 병원인 서울 서남병원에 전달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의료진분들이 매우 고생하신다고 들었다"며 "잠시라도 쉬면서 에너지를 보충하시면 좋을 것 같아 과일 세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SR은 작년 3월에도 대구·경북 지역 의료진에 의료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신아일보] 서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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