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교보문고 플래티넘카드' 출시
롯데카드, '교보문고 플래티넘카드' 출시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1.08.1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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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등 생활 업종 결제 시 '교보문고 통합 포인트' 적립
'교보문고 플래티넘카드' 3종. (사진=롯데카드)
'교보문고 플래티넘카드' 3종. (사진=롯데카드)

롯데카드가 교보문고와 함께 상업자 표시 카드(PLCC) '교보문고 플래티넘카드'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이 카드는 교보문고와 핫트랙스는 물론 패스트푸드와 편의점·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학원·약국 등 생활 업종 결제 시 5%를 교보문고 통합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달 이용 실적이 없어도 국내외 모든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 금액의 0.7%를 '기본 적립' 해준다

또 전달 이용액이 30만원 이상이면 교보문고와 핫트랙스 이용금액에 대해서는 5%를 '특별적립'을 받을 수 있다. 건당 최대 2000점, 월 3만점까지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일상 적립' 혜택으로 △패스트 푸드(롯데리아·버거킹·맥도날드·KFC) △편의점(CU·세븐일레븐·GS25) △OTT(넷플릭스·유튜브프리미엄·왓차) △기타(학원·약국·미용실) 업종에서 5%가 적립된다. 

지난달 이용금액이 40·80만원 이상인 경우 각각 1만·2만점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또 '교통 적립' 혜택으로 지난달 이용금액이 40만원 이상인 경우 대중교통(버스·지하철)에서 5%를 월 5000점까지 적립해 준다.

이 밖에도 총 5500원 상당의 교보문고 멤버십 쿠폰을 월 1회 제공해 주고, 지난달 이용금액이 40만원 이상인 경우 카페(스타벅스·이디야·할리스)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을 월 1회(연 10회) 할인해 준다.

카드 디자인은 도서의 특징을 살려 중세 시대의 장서표와 양장 책의 질감, 목판 인쇄 3가지 콘셉트로 제작됐다. 

연회비는 1만8000원(국내전용·해외겸용)이며, 카드 신청은 롯데카드 로카 앱 및 홈페이지, 교보문고 앱 및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qhfka718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