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 ‘사례관리자문단’ 위촉장 수여
남동 ‘사례관리자문단’ 위촉장 수여
  • 남동/고윤정기자
  • 승인 2009.09.0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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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상지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등 12명
인천시 남동구는 8일 복합적 욕구를 지닌 중점사례관리 대상가구에 대해 전문적 자문 및 지원을 시행하고자 ‘남동구 사례관리자문단’ 12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사례관리 사업은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전국적 시행에 대비하여 공공주도의 민관협력 사례관리 표준업무체계 수립을 위해 전국 230개 지자체중 남동구를 포함한 10개 지자체를 선정하여 시범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자문단은 정신의료 2명, 사례관리 교수 3명, 법률 2명, 심리 3명, 중독전문가 2명등 총 12명으로 구성했다.

정신의료분야에는 성덕규 서울신경정신과 원장, 신용범 새희망병원 정신과장, 사례관리분야는 권진숙 그리스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박지영 상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유명이 대림대학 사회복지학과 교수, 법률분야는 박형진 법나루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 홍재형 피앤엘법무사 사무소 대표, 심리분야는 김태우 심리언어연구소장, 이지연 인천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학과 교수, 유지숙 인하대병원정신과 임상심리전문가, 중독전문가분야는 신양호 한국중독재활복지협회 12단계치료공동체원장, 서애영 성로병원 사회복지사를 위촉했다.

구 관계자는 “사례관리시 전문가의 현장경험을 자문 받아 전문적인 진단 및 관리방향 등을 제시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