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서비스 개선·보편적 건강보장 발전 방향 모색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인도네시아와 몰도바, 조지아, 카자흐스탄 4개국과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보건의료서비스 개선 및 보편적 건강보장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해종 건보공단 건강보험연구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각 기관 관계자들이 건강보험 제도 운영 경험과 당면 과제를 공유했다. 특히 코로나19 시대에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한국의 건강보험 제도 발전과 운영 노하우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있었다.
이해종 건보공단 건강보험연구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각 국가 건강보험 제도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관계가 구축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향후 세계은행과 협력해 신남방, 신북방정책 국가와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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