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마늘 맥도날드 ‘창녕 갈릭 버거’로 출시
창녕마늘 맥도날드 ‘창녕 갈릭 버거’로 출시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1.08.0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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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Taste of korea 프로젝트 신제품 '창녕 갈릭 버거'로 한정판 패키지
사진 창녕군
(사진=창녕군)

한국맥도날드가 오는 5일 창녕 햇마늘이 들어간 신제품 ‘창녕 갈릭버거’ 런칭 행사를 가진다.

4일 창년군에 따르면 이번 ‘창녕 갈릭 버거’ 런칭 행사는 창녕군과 NH농협 창녕군지부, 우포농협이 한국맥도날드와 지속적인 마케팅 추진과 한국맥도날드의 Taste of Korea 프로젝트가 맞물린 쾌거다.

창녕마늘은 전국 재배면적 1위, 지리적표시 제82호(2012.3.), 지리적표시 단체표장(2019.4.) 등록, 마늘·양파산업특구 지정(2016.12.) 등으로 이미 우수성을 널리 인정 받은바 있으며 유황분 토질과 깨끗한 수질로 맛과 향, 영양소 모두 으뜸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올해 5월 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마늘 수급을 창녕군에 의뢰했으며 이에 농협창녕군연합사업단에서 원재료인 창녕 깐마늘을 납품해 창녕마늘을 활용한 ‘창녕 갈릭 버거’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신제품 ‘창녕 갈릭 버거’는 전국 400여개 맥도날드 매장에서 8월 5일부터 9월 8일까지 판매된다.

한정우 군수와 최정권 농협창녕군지부장은 "향후 맥도날드와 MOU체결 및 각종 프로모션 진행을 통해 창녕 마늘 홍보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