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유병자도 가입되는 '수술비종신보험' 출시
한화생명, 유병자도 가입되는 '수술비종신보험' 출시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1.08.0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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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요실금 등 특약 88종으로 세분화
(사진=한화생명)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이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한화생명 간편가입 누구나필요한 수술비종신보험(이하 간편가입 수술비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간편가입 수술비종신보험은 유병자도 암·뇌·심장 3대 질병에 대한 수술 보장을 최대 8000만원까지 준비할 수 있는 상품이다.

또 수술 형태와 수술질병 부위 또는 특정 질병 수술에 대해 원하는 수술만 직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도록 특약을 88종으로 세분화했다.

일상생활과 밀접한 질병인 관절염과 백내장·녹내장, 치핵, 요실금 등 다빈도 수술 4종도 각각 특약으로 추가할 수 있다.

수술 전용 갱신형 특약의 경우, 갱신 주기에 30년 갱신형을 추가됐다.

가입조건은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 필요 의사소견 △2년 이내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입원·수술(제왕절개 포함) 여부 △5년 이내 암·간경화증·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 진단, 입원 또는 수술 여부 등의 3가지 조건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할 수 있다.

가입 대상은 남녀 65세까지다. 보험료는 40세, 20년 납 기준으로 주계약 3000만원 및 의무부가특약 가입 시 남성 10만2820원, 여성 9만3560원이다.

qhfka718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