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 관광진흥회의 예천서 열려
경북북부 관광진흥회의 예천서 열려
  • 예천/장인철기자
  • 승인 2009.09.0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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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홍보.마케팅으로 비용절감.시너지효과 극대화

경북 북부권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경북 북부권 관광진흥협의회 3/4분기 회의가 3일 오전 11시 예천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경북북부권관광진흥협의회 회장인 한국관광공사 이귀근 영남권협력단장을 비롯한 북부권 11개 시ㆍ군 관광업무과장 및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김수남 예천군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귀근 회장의 인사에 이어 회의와 토론, 양궁체험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2009 부산국제 관광전에 경북북부권의 자연경관과 지역축제를 널리 홍보해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공동 마케팅으로 홍보의 극대화를 기하기 위해 경북북부권 홍보부스를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북부권 시ㆍ군에서 개최되는 각종 축제장에 11개 시ㆍ군을 홍보할 수 있는 홍보부스를 공동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테마관광상품 개발 모색 및 지원사업 추진, 경북북부권 대표축제 홍보책자 제작 안에 대해 협의를 했으며, 회의를 마친 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으로 이동해 양궁체험을 끝으로 협의회를 마쳤다.


한편, 경북북부권 관광진흥협의회는 경북북부권 지역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하여 지역관광 혁신 기반조성 및 지역관광발전을 위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회원 상호간 공동 협력지원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결성된 단체로 홍보마케팅 전략수립 워크숍 실시, 권역별 연계 특성화 관광상품 개발, 국내외 언론인, 여행업체 대상 팸투어 실시, 공동 관광설명회 개최, 기타 지역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