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렌탈서비스 "사지 말고 빌려쓰세요"… B2B 제휴 강화
현대렌탈서비스 "사지 말고 빌려쓰세요"… B2B 제휴 강화
  • 이종범 기자
  • 승인 2021.07.3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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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렌탈서비스)
(사진=현대렌탈서비스)

렌탈플랫폼 '현대렌탈서비스'(브랜드 유버스)가 렌탈 이용자 증가 추세에 따라 30일 다양한 브랜드와의 B2B 제휴를 강화하기로 했다.

현대렌탈서비스는 "소형 생활 가전 위주의 렌탈 서비스가 일상 속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군으로 확장되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제품을 일정 기간 빌려 쓰는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현대렌탈서비스는 환경가전, 생활가전, 주방가전, 가구, 펫가전 등 다양한 영역의 국내 대기업 가전 브랜드뿐만 아니라, 싱크리더, 파쯔파쯔, 나인닷, 펫밀리아, 네이처슬립 등 유명 브랜드들과 제휴를 맺어 렌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성비'를 따져 물건을 구매하는 습관의  소비자가 늘고 있는 데 따라 현대렌탈서비스는 소비 트렌트에 맞춰 B2B 제휴를 강화한 것이다.

현대렌탈서비스는 렌탈 영업 유통망과 전문 서비스 센터를 갖추고 있으며, 직영 콜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제휴사업 플랫폼, AS 대행 플랫폼, 직영 유통 플랫폼 3가지 사업영역을 확장시켜 토탈 렌탈 서비스 제공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방침이다.

가철 현대렌탈서비스 대표는 “현대렌탈서비스가 그동안 고객들에게 얻은 신뢰와 호응을 바탕으로 B2B 제휴 문의가 늘고 있다”며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aramss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