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시는 휴가철을 맞아 농어촌민박 7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8월 2일부터 6일까지 방역 특별점검을 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관광객들의 이용이 많아지는 여름 휴가철에 농어촌민박업소의 방역수칙 등 준수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방문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객실의 이용 및 예약 인원제한 준수 △ 마스크 착용 여부 △발열체크 및 출입자 명부 등 관리 여부△방역물품 비치△ 주기적 환기여부 △ 방역소독 실시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사업자들의 책임의식을 제고함으로써 안전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상태 기자
tngus0983@daum.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