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햄버거 정량 오차 최소화…품질강화 초점
롯데리아, 햄버거 정량 오차 최소화…품질강화 초점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07.2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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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버거·한우불고기버거 '대한민국 대표버거 캠페인'
매장 내 버거 모형 실물 거치대 배치, 고객 모니터링 운영
롯데리아의 한우불고기버거와 불고기버거. [사진=롯데GRS]
롯데리아의 한우불고기버거와 불고기버거. [사진=롯데GRS]

롯데GRS(대표 차우철)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최근 리뉴얼한 ‘불고기버거’와 ‘한우불고기버거’ 품질 유지를 위한 ‘대한민국 대표버거 캠페인’ 시즌1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리아의 대한민국 대표버거 캠페인은 버거 품질 강화 차원에서 매장 내 제조 과정 중의 오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량관리 △패티쿠킹 △볼륨감 등 3가지 항목을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실제 정량을 준수한 버거 모형 실물 거치대를 매장마다 비치해 직원들이 버거 조리 후 정량 준수 유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리아는 또, 내달 31일까지 불고기버거와 한우불고기버거를 매장에서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영수증 하단 QR코드를 통해 버거의 품온과 양상추 양, 패티 품질 만족도 등을 확인하는 고객 모니터링 제도를 운영한다. 

롯데리아는 고객 참여 모니터링 제도를 통해 집계된 평가 기준에 맞춰 품질 우수 가맹점을 선발하고 원재료 지원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버거 캠페인은 버거 조리 과정의 오차를 최소화하고 소비자에게 균일한 맛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