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은 지난 27일 태백시사회복지협의회에 200만 원 상당의 여성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태백병원은 자체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모인 ‘태백시 관내 취약계층 여성 위생용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백만 원 지원금을 받아 태백시 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추천받은 취약계층 영성 15명에게 1년치 여성 위생용품이다.
여성 위생용품은 사회적기업 ‘주식회사29일’에서 제작한 위생용품이며 공신력 있는 전문기관에서 유기농 인증 및 안전성 검증을 완료한 100% 유기농 위생용품이다.
태백병원 관계자는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직접 전달하지 못해 아쉽지만 공공기관으로서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신아일보] 김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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