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자녀성장 지원사업 일환으로 24일부터 센터교육장 및 관내 일원에서 다문화 초등학생자녀 및 부모 10가정을 대상으로 '다재다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30일까지 이어진다.
다재다능 프로그램은 24일 사르르 치즈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7~29일 유튜버 체험하기·쿠키 만들기, 30일 몸튼튼 마음튼튼으로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다재다능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가 긍정적인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