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이 '채권투자 이해'와 '엑셀VBA 기초 및 금융 데이터 실습' 집합교육을 오는 9월부터 열고, 내달 16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교육원은 채권투자를 위한 입문과정으로 채권투자 이해 집합과정 교육생을 내달 16일까지 모집한다. 개강일은 9월8일이다.
이 과정은 채권영업·채권운용·자금운용·리스크 관리 등 관련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채권 발행·유통 시장 및 채권 관련 파생상품 등의 핵심 이론과 실무를 연계해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금투협은 현직 채권운용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채권운용 실전 노하우를 습득하고, 채권투자 위험도와 수익성 측정 사례를 통해 성공적인 투자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교육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오는 9월8일부터 10월6일까지 주 3회(월·수·금), 야간교육으로 진행된다.
엑셀VBA 기초 및 금융 데이터 실습과정 교육생도 내달 16일까지 모집하며, 개강일은 9월6일이다.
이 과정은 엑셀VBA에 대한 이론 및 실습을 통해 데이터 처리를 자동화하고, 이를 주식 운용 모델링에 적용해보는 과정이다. 금융 데이터를 활용해, 주식시장 분석 및 운용모델 개발에 연계해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금투협 관계자는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의 사례와 실습 중심 강의를 통해 주식분석과 리스크 관리, 투자 관련 업무종사자 등 투자 분석 및 운용 관련 실무를 익히고자 하는 업무 담당자의 엑셀VBA 실무 응용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육은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오는 9월6일부터 10월6일까지 주 3일(월·수·금), 야간교육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