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동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에서는 27일 계속되는 찜통 무더위에 지쳐있을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경로당 7개소를 방문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채 수박, 떡, 과일, 화채 등이 담긴 개별 포장 간식을 준비하여 최봉환 죽도동장. 안병국, 정종식 지역구 의원과 함께 위문․격려 했다.

죽도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서는 어르신 건강을 위하여 매년 복날을 즈음해 경로당 어르신은 물론 독거가정 어르신들에게 음식 나누기와 무더위 탈피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최봉환 죽도동장은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은 코로나 19 백신접종을 완료했지만 변종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사회적 거리 두기와 방역수칙은 더 지켜야 한다”며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용광로 날씨지만 조금만 힘내시고 건강관리 잘 해 달라며 어르신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새마을 협의회와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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