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2021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동몽(童夢)공연 성료
대전문화재단, '2021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동몽(童夢)공연 성료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1.07.2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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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공방음마갱깽_꼭두, 80일간의 세계일주 (자료=대전문화재단)
연희공방음마갱깽_꼭두, 80일간의 세계일주 (자료=대전문화재단)

대전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1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동몽(童夢)_아이들의 꿈’ 공연이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판소리공장바닥소리_제비씨의크리스마스 (사진=대전문화재단)
판소리공장바닥소리_제비씨의크리스마스 (사진=대전문화재단)

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공연은 연희공방 음마갱깽–‘꼭두, 80일간의 세계일주’  판소리공장 바닥소리–‘제비씨의 크리스마스’, 마당극단 좋다 –‘마당극 강아지똥’ 작품으로 7월 한 달 관   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했다.

마당극단 좋다_마당극 강아지똥 (사진=대전문화재단)
마당극단 좋다_마당극 강아지똥 (사진=대전문화재단)

무대 바로 앞에서 생생한 연기를 관람하고 현장에서 울리는 연주를 직접 감상한 관람객은 “실감나는 배경음악과, 배우들의 연기가 잘 어울려 극에 몰입 할 수 있어 좋았다”, “국악은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친근하게 접할 수 있어 좋았다”, “아이들과 함께 좋은 추억이었다” 등의 소감을   표했다.

대전문화재단 사업 담당자는 “ 사전예약 전석 매진에 깊은 감사드린다.  올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여, 내년에 새로운 장르와 레퍼토리로 더욱   즐거운 공연을 준비하는 중이니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