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삼성금거래소가 27일 보석 브랜드 '쉐레'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쉐레는 순도 99.99% 24K 골드를 활용하고, 프랑스 크리에이터들과 협업을 통해 디자인을 구현한다.

삼성금거래소는 견고한 보석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쉐레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대문자로 구성하고, 금색을 활용해 보석 가치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쉐레 컬렉션도 선보였다. 컬렉션은 프랑스 아르누보 양식을 반영한 '시그니처'와 석양에서 영감을 얻은 '솔라', 물결을 표현한 '오' 등 총 세 가지다.

삼성금거래소 관계자는 "24K 골드와 독창적인 디자인, 핸드메이드 제작 등을 통해 브랜드 쉐레를 선보이게 됐다"며 "첫 번째 컬렉션을 시작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종규 기자

서종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