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중부권에 과학기술의 융합단지 필요”
충남도의회 “중부권에 과학기술의 융합단지 필요”
  • 김기룡 기자
  • 승인 2021.07.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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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로봇 테스트 필드 유치 촉구 건의안 채택
(사진=충남도의회)
(사진=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는 27일 제33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국가 로봇 테스트 필드 혁신사업 유치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홍기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건의안은 과학기술의 획기적 성장과 로봇을 활용한 소재·부품·장비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에 중부권 중심의 충남에 국가 로봇 테스트 필드를 설치함으로써 대덕 연구개발특구, 세종의 자율주행 규제특구, 오송의 첨단의료 복합단지 등의 인프라가 융합되어 미래산업의 전초기지를 완성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사업은 AI, 메타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기술개발 및 테스트 필드 실증으로 글로벌 산업경쟁력 확보, 서비스 로봇 신시장을 창출하고자 총 3,000억 원을 투자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홍 의원은 “충남은 국가의 수출 주력산업 대표 집적지로 ‘대한민국 산업의 축소판’이라 불리며, 북부지역에는 자동차·디스플레이·반도체 등 스마트 제조산업이 서부지역에는 첨단바이오소재 등 해양자원이, 동남부지역에는 국방·웰빙산업이 발달하여 로봇과 접목한 분야별 현장 테스트를 위한 최적지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은 지리적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고, 경부, 서해안고속도로 및 2022년 서해안고속철도 개통으로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주요 도시를 빠르게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지이고, 올해에는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이 개원하여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디지털라이프케어 실증 및 노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운영한다”며 “충남은 돌봄·재활 로봇 등 서비스 로봇 실증을 위한 기반시설이 준비된 최적지이다”고 재차 강조했다.

도의회는 이 건의안을 정부와 관련 부처, 국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master@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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