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교도소에 수감 중인 이명박(80) 전 대통령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외부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는다.
27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지병 치료를 위해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이어 28일 병원에서 간단한 시술을 받은 뒤 29일 또는 30일 퇴원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대통령은 앞서 지난 4월16일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가 사흘 만에 퇴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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