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농촌체험휴양마을 홈페이지’ 구축 완료
밀양시, ‘농촌체험휴양마을 홈페이지’ 구축 완료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1.07.2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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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와 자생력강화를 위한 첫걸음
사진 먈양시
사진 먈양시

경남 밀양시는 26일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적극적인 대외홍보로 외부 관광객 유치와 마을 소득 증대를 통한 자생력 강화를 위한 관내 체험휴양마을 5개소의 홈페이지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시 관내 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6개소 중 수요조사 및 신청을 통해 꽃새미 마을을 포함한 4개 마을에 전액시비로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운영유지비를 지원받는다.

밀양시 농촌체험휴양마을 5곳의 홈페이지는 다음과 같다.

꽃새미마을, 백산마을, 숲속마을, 밀양퇴로마을, 평리산대추마을이다.

밀양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체험관광객 감소로 마을소득원이 줄어 경영난을 호소하고 있는 시점에 이번 사업은 마을 대외홍보를 통한 관광객 유치와 농산품 판매·체험예약·고객관리를 위한 SNS 연계 프로그램 등의 기능을 더해 효과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 “민선7기 후반기 추진과제 중 하나인 ‘농촌의 미래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작지만 확실한 첫걸음을 시작으로 농촌체험관광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