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용문동, 민·관 연합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 개최
대전 서구 용문동, 민·관 연합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 개최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1.07.26 13: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용문종합사회복지관과 힘 합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용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영재)는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명숙), 용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민·관 연합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대전 서구)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용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영재)는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명숙), 용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민·관 연합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대전 서구)

대전 서구 용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용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민·관 연합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익명의 독지가 후원금(42만 원)으로 개최하게 되었으며, 이 후원금으로 감자(10kg 60박스)를 마련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6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동 신청사 개청 후 처음 개최된 이번 나눔 행사로, 민·관이 더욱 협력하여 지역사회복지에 힘쓸 수 있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었다.

정명숙 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봉사를 약속했다.

최영재 용문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에도 이번 나눔 행사에 참여해 준 두 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관,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하여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