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DMZ평화통일운동본부 장용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주말인 지난 24일 폭염 속에도 불구하고 한탄강 직탕 둘레길 일원에서 행락객들이 버린 쓰레기 오물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장용 상임부회장은 “철원의 한탄강을 깨끗하게 조성할 의무가 철원군민 모두에게 있고 특히 여름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만큼 항상 깨끗한 철원만들기에 회원들과 의기투합해 실천하게 됐다”고 말하며 장갑 낀 손으로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았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