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조 구청장, 14개 읍면동 찾아 현안 사항 직접 전달
경북 포항시 김복조 남구청은 일선행정에서 동분서주하고 있는 14개 읍면동장을 직접 찾아 주요 현안 사항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등 감역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방역 조치로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인구 밀집도가 높은 주요 관광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광객의 방문이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자연발생유원지를 대상으로 공중화장실 위생 점검, 환경 정비, 시설물 안전 점검 및 집중 방역을 통해 관광객들의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복조 구청장은 “무더위속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해 방역 최일선을 담당하고 있는 14개 읍면동장 및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우리의 이웃과 가족을 생각하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금만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