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세무과 안정선씨 ‘우수상’ 수상
아산 세무과 안정선씨 ‘우수상’ 수상
  • 아산/주영욱기자
  • 승인 2009.09.0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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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세수대책 보고회·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서
충남도가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 세수대책 보고회 및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아산시 세무과 안정선(여·36 세무7급·사진)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보고회 및 발표회에는 17개 시ㆍ군이 참여했으며, 안씨는‘질서위반행위규제법을 중심으로 과태료 실효성 확보를 위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안씨는 지난 1996년 공직을 시작해 부동산 취·등록세, 재산세, 면허세, 주민세, 사업소세 등 주요 보직을 거처 세무직으로서의 탁월한 능력과 직무에 충실함을 인정받아 왔으며, 지난해 9월부터 세외수입 업무를 보며 ‘세외수입 금융결제원 지로수납 시스템’을 도입하여 민원인 편의 도모 및 수납업무의 효율성을 증대하는 등 세입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씨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공무원, 신뢰받는 공무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세무과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씨는 지난 2008년에도 지방세 분야 충청남도 최우수상을 수상해 도 대표로 출전,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