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9일까지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와 협업
갤러리아백화점은 8월19일까지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와 ‘사이사이’를 주제로 ‘갤러리아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쇼핑 공간을 넘어 백화점에서 문화·예술 체험을 제공하는 갤러리아 신규 예술 마케팅 캠페인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배우 유아인과 젊은 창작가들이 창단한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가 참여, 백화점과 처음으로 협업을 진행한다. 스튜디오 콘크리트는 다채롭고 실험적인 예술 작업·전시로 유명하다.
이번 협업 기간 중 갤러리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은 총 135점이다.
갤러리아는 백화점 내 쇼핑 공간 사이에서 즐기는 예술 콘텐츠로 여유와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명품관 △광교 △센터시티 등 점포 내 쇼핑 공간 일부가 예술 작품 전시장으로 탈바꿈된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최근 명품 소비 증가와 함께 문화·예술 콘텐츠 향유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문화적 경험과 가치를 지닌 콘텐츠를 오프라인 공간에서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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