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관광기념품 판매점 문 열어
영덕관광기념품 판매점 문 열어
  • 영덕/정재우기자
  • 승인 2009.09.0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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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단지 내 신재생에너지전시관에

영덕관광진흥협의회(회장 이용우)에서 운영하는 영덕관광기념품 판매점이 영덕의 ‘에코토피아’ 풍력발전단지 내 신재생에너지 전시관 1층에서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그동안 청정 바다와 유교.불교가 살아 숨 쉬는 문화를 관광 명소로 개발했으며 최근 신재생에너지 중에서 가장 경제성이 높은 풍력을 이용한 발전단지를 영덕읍 창포리에 조성하여 주요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러나 다른 관광지와는 달리 이를 활용한 기념품이 없어 영덕군은 지난해 영덕 문화와 정체성이 살아 있는 관광기념품을 개발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영덕관광진흥협의회에서 개발과 판매를 맡았다.

특히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재생에너지전시관에 문을 열어 관광 진흥 뿐만 아니라 친환경 녹색 성장의 홍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재생에너지 홍보관에서 관광기념타올, 풍력시계, 로하스쟁반, 대게티셔츠 등 10종의 관광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054-730-6996에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