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홍천군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코로나19 극복 및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후원하였다고 21일 전했다.

홍천군노인복지관에서 직접 끓인 삼계탕을 포함하여 사골곰탕, 황도, 쌀국수 등 건강식 키트로 제작하여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내면, 서면 등을 포함하여 9개 읍면지역 홀몸 어르신 200명에게 당일 전달되었다.

또한, 홍천읍 남양방앗간에서 절편 7말을 후원하여 함께 전달하였다.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는 평소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 일에 앞장서고 있으며, 홍천군노인복지관과는 전년도 삼계탕 나눔행사를 계기로 지역발전 및 꾸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홍천군노인복지관 자월 관장은 “올해는 기록적인 무더위가 지속되어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홍천군노인복지관에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전달해 줘서 감사하다”라고 전하였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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