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4회 음식문화축제를 전국 규모 축제로 격상해 개최하기로 하고 ‘춘천막국수 닭갈비 축제’ 등 다른 지역 축제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번 음식문화축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최고의 요리전문가와 요리 전공생, 일반인, 외국인 등이 참가하는 음식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축제기간 동안 시 브랜드 음식인 닭죽과 갈매기살 음식을 전시·홍보하는 향토음식 전시관과 음식문화홍보관, 고추장 만들기 체험관, 자매결연도시 음식관 등 50개의 다양한 부스도 운영된다.
시는 이 밖에 닭죽 무료시식회, 노래자랑, 성남공무원밴드 공연, 세계 의상 체험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마련해 관람객을 불러 모을 계획이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