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체 활성화 기초자료 활용···소통협력 공간조성
강원 철원군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지원을 위해 각 마을 내 유휴 공간(건물) 조사에 나선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조사는 마을 내 이용이 저조한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이 쉽게 소통할 수 있는 공동공간을 조성하고 방치된 유휴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 지역 거점 소통협력 공간 조성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군은 지난 2018년부터 ‘철원군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을 추진하면서 크고 작은 마을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및 마을공동체 공유정원 조성, 마을주민 소통 공간 등을 조성해 왔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코로나19와 국방개혁 등 침체되고 있는 지역 사회에 활기를 불어 넣어줄 수 있는 소통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