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흙공으로 '생명의 샛강살리기' 시범정화활동
깨끗하고 살기 좋은녹색 진주만들기
깨끗하고 살기 좋은녹색 진주만들기

경남 진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5일 초천동 하촌천 일원에서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만든 EM(유용한 미생물)흙공 투척과 ‘생명의 샛강 살리기’ 시범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시범 정화활동은 수질오염의 주 원인인 생활하수와 영농쓰레기로 수질과 토양오염을 줄이기 위해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 실천함으로써,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오염된 하천에 EM흙공을 투척하여수질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진행하게 되었다.
김기철 진주시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 이후 그린뉴딜 및 탄소중립 등 생명운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진주시새마을회가 앞장서서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명운동을 실천함으로써 ‘깨끗하고 살기 좋은녹색 진주만들기’에 전새마을지도자들이 동참할 것이다”고 말했다
진주시새마을회는 생명의 샛강살리기를 비롯한 자원순환 상설알뜰 장터운영, 폐현수막 재활용품만들기, 생명동산 나누심기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많은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