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마을공동체가 주민자치실현 역할수행
철원, 마을공동체가 주민자치실현 역할수행
  • 최문한 기자
  • 승인 2021.07.1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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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군수 주재 읍·면 담당 간담회···마을 자립·발전 방안모색
(사진=철원군)
(사진=철원군)

강원 철원군은 지난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신인철 철원부군수를 비롯한 각 읍·면사무소 마을공동체 담당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공동체 활성화 간담회’를 가졌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생활편익과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읍면 마을공동체부서가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 사업추진 등 실질적인 성과창출과 마을의 자립·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지난 2017년부터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공동육아, 문화행사, 마을경관조성, 소외주민과의 소통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각 마을 내 특색 있는 자원을 발굴하면서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소득사업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 플랫폼 기반을 조성해 왔다.

이 자리에서 신 철원부군수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읍면 마을공동체가 중심돼서 지역주민간의 활발한 소통의 창을 열고 생활중심의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