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상위원회 촬영지원작 '라켓소년단', 도내 촬영 성황리 마쳐
강원영상위원회 촬영지원작 '라켓소년단', 도내 촬영 성황리 마쳐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1.07.17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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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경, 오나라, 탕준상, 이재인 주연, 매주 월,화 S.B.S 방영
(사진제공=강원영상위원회)
(사진제공=강원영상위원회)

강원영상위원회는 지난5월부터 촬영 지원한 SBS 드라마 <라켓소년단>이 도내 촬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전했다.

드라마 <라켓소년단>은 16부작 드라마로, 배드민턴계의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소녀들의 성장드라마이다.

드라마의 주요 장소들이 강릉에서 촬영되었으며, 주문진에 위치한 마을 일대와 해변, 사천중학교 등이 극 중 시골 마을의 배드민턴부 주인공들이 꿈을 키워가는 공간으로 비춰졌다.

강원영상위원회는 2017년 3월 출범 이래 영화, 드라마, 광고 등 매년 60여(2019년 62작품, 2020년 66작품) 작품의 영상물을 유치하고 있다.

강원영상위원회는 도내 촬영 유치를 위해 제작진의 원활한 도내 촬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 및 로케이션 정보 제공과 도내소비액의 일부를 환급하는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진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