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 센트럴병원, 2년 연속 우수검사실 인증 획득
시화 센트럴병원, 2년 연속 우수검사실 인증 획득
  • 송한빈 기자
  • 승인 2021.07.1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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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 석경의료재단 센트럴병원은 대한진단검사의학재단에서 주관한 진단검사실 신임인증평가에서 우수검사실 인증(2021.7.1~2022.6.30)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제도는 진단검사의학과 업무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검사실 업무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임으로써 환자에게 양질의 진료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평가는 검사실 운영, 진단혈액검사, 임상화학검사, 임상미생물검사, 수혈의학, 진단면역검사 등에 대한 종합·현장 검사로 이뤄졌고, 센트럴병원은 96.5점의 높은 점수로 2년 연속 진단검사의학과 질 가산율 1등급이 유지됐다.

대한진단검사의학재단의 우수검사실 인증프로그램은 국제 의료질관리학회(ISQua) 인증을 받았고 우수검사실 인증은 국제적 규범과 표준에 부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센트럴병원은 2020년부터 2년 연속 우수검사실 인증을 유지하고 있어 높은 수준의 진단검사실 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성대영 이사장은 “진단검사의학과는 질병선별 및 조기발견 등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유지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검사를 시행하는 곳이고 이번 인증을 통해 환자분들이 검사결과를 신뢰하고 안심하게 진료 받을 수 있는 병원임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센트럴병원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3주기 인증 획득, 만성폐쇄성 폐질환 2년 연속 1등급 등 우수한 의료의 질 관리를 통해 환자들이 신뢰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hb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