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루트 "YBM NET과 콘텐츠 개발·운영 협력"

14일 20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비누'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한정규 인크루트 대외사업본부장(오른쪽)과 김종익 YBM HRD사업본부장(왼쪽)이 지난 14일 YBM본사에서 ‘비누(VINU)’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인쿠르트]

인크루트는 교육기관 YBM과 손잡고 취업 정보 콘텐츠 제공에 적극 나선다.

인쿠르트와 YBM NET은 지난 14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YBM NET 본사에서 20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비누(VINU)’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정규 인크루트 대외사업본부장, 김종익 YBM HRD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YBM NET이 론칭한 비누(VINU)는 취업·대학·교양·시사·경제 등 20대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인크루트와 YBM NET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학생과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 콘텐츠를 개발·운영하는데 상호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인크루트는 비누 플랫폼을 활용해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과 청년들이 손쉽게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맞춤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양사는 동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교과목 프로그램 운영과 청년 취업 분야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한다.

한정규 인크루트 대외사업본부장은 “인크루트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진로설계, 자소서준비, 면접준비, 취업특강 등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젝트를 개발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인크루트의 취업 정보 콘텐츠가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크루트는 온라인 취업교육 컨설팅 서비스 ‘취업학교’를 통해 취업준비생들에게 인적성검사와 인터넷 강의,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신아일보] 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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