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개인 택배 서비스' 본격화
한진,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개인 택배 서비스' 본격화
  • 최지원 기자
  • 승인 2021.07.1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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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역량 더해 국민 생활 택배 서비스 활성화"
(왼쪽부터 순서대로) 조현민 한진 부사장, 노삼석 한진 대표,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부사장은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카카오모빌리티 사옥에서 카카오T 플랫폼 기반 택배 서비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한진]
(왼쪽부터 순서대로) 조현민 한진 부사장, 노삼석 한진 대표,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부사장은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카카오모빌리티 사옥에서 카카오T 플랫폼 기반 택배 서비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한진]

한진은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앱) 내 개인 택배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

한진과 카카오모빌리티는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카카오모빌리티 사옥에서 카카오T 플랫폼 기반 택배 서비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삼석 한진 대표, 조현민 한진 부사장,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진과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소비자를 위한 차별화된 개인 택배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이동 관련 빅데이터·플랫폼 운영 노하우와 한진의 물류·네트워크 자산 등을 접목해 미래 신규 사업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카카오T 플랫폼 기반 택배 서비스는 자동결제시스템을 구축해 편의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택배 서비스 이용자는 카카오T 앱 ‘퀵/택배’ 배너를 통해 택배 서비스를 직접 접수하고, 소화물(무게 20㎏ ,가로·세로·높이 합 140㎝ 이내)을 4000원 단일가에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약 2800만명 회원을 보유한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T를 운영 중이다.

한진은 일반 개인 택배를 비롯해 이마트24, 365PLUS, IGA마트, 농협, 새마을금고 등과 협력해 택배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홈픽(주유소 기반 택배 서비스) △무인 택배함 △골프택배 △공항택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한진은 개인택배 발송 플랫폼 원클릭 택배 서비스 솔루션을 론칭해 1인 창업자, 소상공인 등의 택배 서비스와 전자 상거래 사업 성장을 지원한다.

한진 관계자는 “카카오T와 택배서비스가 결합한 카카오택배는 양사의 역량을 더해 국민 생활 택배 서비스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의 협력 범위를 확대해 택배 차량 자율주행 사업, 대형 빌딩 주차장을 활용한 무인로봇 배송 사업 등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fro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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