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 주유취급소 안전실태 검사 추진
홍성소방서, 주유취급소 안전실태 검사 추진
  • 민형관 기자
  • 승인 2021.07.1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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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성소방서)
(사진=홍성소방서)

충남 홍성소방서는 오는 12일부터 9월17일까지 관내 주유취급소 69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실태 검사를 추진한다. 

11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주유취급소에 설치가 허용되는 부대시설의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부대시설 관리 실태를 진단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이번에 신설되는 소방특별조사팀에서 △부대시설의 위치·구조·설비기준 및 취급기준 준수 여부 △변경허가 위반여부 △금지시설의 설치여부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유취급소는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관계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관리를 부탁드리고 이번 검사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mhk888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