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읍 하늘채 포레스원' 내달 2일 분양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 내달 2일 분양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1.06.3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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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평균 1560만원…13~14일 1순위 청약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 조감도. (자료=코오롱글로벌)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 조감도. (자료=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이 부산시에서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을 내달 2일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은 부산시 부산진구 초읍동에 지하 3층~지상 30층 9개 동, 총 7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분을 뺀 49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주택형별 일반분양 물량은 △59㎡A 267가구 △59㎡B 145가구 △84㎡A 87가구다.

청약은 내달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해당지역 △14일 1순위 기타지역 △22일 당첨자 발표 △8월2~5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560만원이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24년 3월이다.

단지 반경 3㎞ 이내에 동해선 거제해맞이역과 부산 1호선 양정역이 있고, 도보권에 초읍초등학교와 초읍중, 부산진고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 효과를 높이기 위해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했다. 지하주차장 높이를 2.7m로 설계했고, 주차공간은 세대당 1.4대를 확보했다.

단지 내부에는 워터라운지와 핀오크그로브 등 휴식공간이 마련되고, 지상은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됐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기대감이 높은 부산진구에서도 입지가 우수해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분양가가 인근 시세 대비 경쟁력 있게 책정된 만큼 다가오는 청약에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