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는 최용덕 시장이 지난 22일 시장실에서 박용선 동두천시체육회장, 김홍기 송내중앙중 육상부 감독, 박충훈 두드림유소년축구클럽 감독 및 학교운동부 선수 8명을 초청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시를 널리 알린 꿈나무 우수선수와 감독들을 격려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를 알린 자랑스런 주인공은 송내중앙중학교 육상부 및 두드림유소년축구클럽 소속 꿈나무 선수들로, 송내중앙중 육상부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경북 예천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9회 KBS배 전국 육상경기대회’에 4명의 선수(김예훈, 김도연, 함지안, 김현서)가 출전하여, 김예훈 선수가 경보 3000m경기에서 1위의 성적을 거뒀다. 또 두드림유소년축구클럽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가평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회 가평컵 전국 유소년 클럽리그 페스티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최용덕 시장은 “체육꿈나무들이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매우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열심히 운동해 동두천을 널리 빛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