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7월 1일자 정기인사 단행
대전시교육청, 7월 1일자 정기인사 단행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1.06.2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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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4급 6명, 5급 3명 등 4급 이하 366명 인사발령
능력위주 중심 청렴‧공정 인사, 교육정책 수요에 선제 대응

대전시교육청은 7월 1일자로 4급 승진 6명을 포함한 총 366명의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하였다.

인사 규모는 승진 59명(△4급 6명, △5급 3명, △6급 이하 50명), 전보 186명, 공로연수 및 퇴직 83명 등 총 366명으로 퇴직‧공로연수에 따른 승진인사와 결원기관 충원을 위한 전보인사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인사는 코로나19 방역 대책에 철저를 기하고 하반기 대전교육 핵심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원격학습 지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등 다양한 교육정책 수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를 발탁하였으며, 실무능력을 갖춘 적임자를 배치하여 안정적인 조직운영과 개인역량을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인사내용으로는 △우창영 감사관 청렴감사총괄관을 혁신정책과장으로 △김종하 교육복지안전과장을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으로 △김수인 대전시 교육협력관을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총무부장으로 발령하였다.

4급은 6명이 승진하여 △한진경 대전교육연수원 행정정보부장을 감사관 청렴감사총괄관으로 △정현숙 공보관 교육홍보담당을 대전시 교육협력관으로 △이상근 총무과 총무담당을 교육복지안전과장으로 △고영규 시설과 시설기획총괄담당을 시설과장으로 △송기선 총무과 인사담당을 대전교육연수원 총무부장으로 △노애수 과학직업정보과 교육정보담당을 대전교육정보원 행정정보부장으로 승진임용하였다.

대전교육청 김종무 총무과장은 “이번 인사는 교육청 등 기관의 경쟁력 강화와 학교현장에서의 원활한 업무가 추진되도록 지원행정에 중점을 두어 보직별 전문성과 개인의 역량을 고려해 최적임자를 배치했으며, 전입공모, 전보점수제, 자녀 상피제 등 운영으로 개인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청렴하고 공정한 인사가 이루어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