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웅치면 여성자원봉사회 ‘희망을 나누는 밑반찬 나눔’ 봉사
보성군, 웅치면 여성자원봉사회 ‘희망을 나누는 밑반찬 나눔’ 봉사
  • 임준식 기자
  • 승인 2021.06.2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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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성군)
(사진=보성군)

전남 보성군 웅치면과 웅치면여성자원봉사회는 22일 ‘희망을 나누는 웅치’를 모토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회원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돼지고기 장조림과 겉절이로 구성된 밑반찬세트를 직접 만들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58가구에 방문 전달하고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안부를 챙겼다.

자원봉사를 주관한 임태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홀로 외롭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남구 웅치면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정성을 다해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해 준 여성자원봉사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injs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