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담은 도시락 봉사활동 장관상 수상
장흥군 (군수 이명흠)이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아동급식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인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4일 밝혔다.
장흥군 아동급식은 2004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장흥지역자활센터로 지정되어 방학 중 도시락 지원으로부터 시작되었으며 급식의 질적·위생문제 해결을 위해 2005년 SK 재단 급식센터 공모 신청 후 설립 확정되어 2006년 3월 『행복을 나누는 급식센터』20호로 선정 2년간 사회적일자리 7명 지원과 약 3억8천만원 상당의 내부설비지원을 받게 되었다.
또한 장흥군의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센터’는 HACCP(식품 위해요소 중점 관리기준)위생관리시스템을 갖추고 매월 식약청에 자가품질검사, 위생교육, 모든 식자재 소독처리 등 위생관리 및 식중독 예방을 철저히 하고 있다 현재 결식아동 632명에게 학기중에는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 방학중에는 주 3회에 걸쳐 밑반찬을 배달하고 관내 독거노인 70명에게 주 5회 밑반찬을 배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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